[항해플러스 프론트엔드 2기] 5주차 후기 - 디자인 패턴

 

안녕하세요 초원입니다. 👩🏻‍💻
기분 좋은 추억이 생겨서 공유하며 시작해볼게요!

 

 

오늘은 점심에 회사 근처에서 열린 K-푸드페스타에 다녀왔어요.
막걸리 시음도 하고 떡볶이도 4개나 사왔답니다. 👼🏻

 

평소 점심시간에 노트북으로 이것 저것 하는 걸 좋아해서 혼자 샐러드를 먹는 편인데,

가끔 팀원 분들이 맛있는 걸 먹으러 갈 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바깥 구경 무한한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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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후기

항해플러스 과정이 어느덧 딱 반이 지났네요.

열심히 달려온 만큼 많이 발전한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하고,

공부할수록 부족한 점을 더 발견해서 주눅들기도 합니다.

열정으로 가득 차다가, 부담이 되기도 하고, 다시 무한 긍정으로 ...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에요 😂

 

4주차까지는 과제에 집중하느라 회사 코드에 적용할 생각을 못했는데,

5주차 과제에서는 클린코드와 디자인 패턴을 학습하고 리팩토링 연습을 많이 해서

직접 적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과제와 비슷하게 UI 컴포넌트도 많고 폼관리, 상태관리 코드가 잔뜩 붙을

꽤 규모가 있는 티켓을 할당 받아서 고민할 여지가 많았답니다!

 

목요일까지 급하게 과제를 마무리하고, 금요일에 회사 코드를 작성하는데

5주 전의 저와는 다르게 머릿 속에 구조를 그리면서 속도가 훨씬 빨라진 저를 보며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어요. 😆

(자발적 야근까지 했다는 사실 ...!)

물론 이 글을 쓰는 월요일인 지금 추가 리팩토링 엄청 하고 있습니다. 😅

이런 순간에 실력도 늘고 시야도 조금은 넓어졌다는 것이 느껴져

항해플러스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5주차 과제

아쉬운 소식은 .. 이번엔 따봉을 못받았어요 ..

리팩토링 하지 못한 파일에 코멘트에 달렸을 때 너무 부끄러웠답니다.

다른 팀이 함께 과제를 잘 처리한 걸 보면서 부럽기도 아쉽기도 했어요.

 

하지만 모든 것을 다 챙길 수는 없지 않습니까?!

아쉬운 건 항해플러스 끝나고 다시 해보면 되고,

칭찬은 다음 과제 때 받으면 되죠!

 

코드 경험이 적고 특히 props를 잔뜩 넘겨줄 일이 별로 없어서

큰 고민 없이 다 풀어서 전달해줬는데, 관련하여 코멘트가 세 개나 달렸습니다.

(매번 도움되는 코드 리뷰 많이 남겨주시는 지한님 .. 최고 .. 👍🏻👍🏻)

 

하나씩 답글 남기며 추가 학습을 이어나가고 싶지만,

6주차는 시작되었고 다음 과제가 또 주어졌기 때문에 !!!

일단 진행시켜. 끝나고 다 봐준다. 좀 만 기 다 려